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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년 안에 AI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는 법 _ 서대호 본문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몇 일전 자기 전에 읽을 전자책을 서칭하다가 알게 된 책이다.
우연히 집어 목차를 보았는데, 공부 방향성에 있어 고민이 많던 나에게 필요해보였다.
다음 날, 운동할 때 e-book으로 청취하면 들었고, 오늘 아침에서야 완독한 도서다.
<목차>
<기록할 만한 대목>
e-book중심으로 읽어 메모해둔 도서의 페이지가 종이책에서 몇 페이지인지는 매칭하지 못했다.
' part 1, 2 '는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비전공자들이
읽어볼 만한 부분인 것 같다.
비전공자들이 접하기 어려운 수리통계적인 부분이나 초기 공부법에 대한 해법을 알려준다.
우리가 흔히 데이터 공부를 하고자할 때 가장 접하기 쉬운 학원이나 국비 교육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담고 있다.
내가 그런 국비 교육들을 찾아본 보았을 때도 그랬다.
실무 테스크를 다룬다고 홍보하는 6개월 커리큘럼이 담고 있는 내용은 전공 학부생 수준에서 다루어보았을 기본 지식들을 4개월 가량 다루고 대체로 그 이후에 간단한 실무 테스크를 1~2달 다룬다.
이마저도 분명히 노트북을 들고가 강사분이 다루는 내용을 간단히 이해만 하고 주어진 코드를 동일하게 따라치는 형태로 진행되는 건 아닐까하는 우려가 컷는데, 대부분 그렇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 part 3 '는 이제 제대로 공부방법을 알려준다.
기본기를 쌓기 위해 추천하는 도서들이 있다.
※ 빅데이터 공부에 도움되는 책으로 추천하는 도서는 아래와 같다.
<기초지식>
1. 빅데이터 기초: 개념, 동인, 기법
2. 인공지능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
<활용 사례>
1. 빅데이터가 만드는 제 4차 산업혁명
2. 빅데이터 비즈니스 이해와 활용
3.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 데이터마이닝 공부에 도움되는 책으로 추천하는 도서는 아래와 같다.
<알고리즘 이해>
1. 데이터마이닝 개념과 기법
2. 패턴인식
3.데이터마이닝 기법과 응용
※ 데이터마이닝 공부에 도움되는 저널은 아래와 같다.
<국내>
1. 지능정보연구
2. 한국경영과학학회지
3. information sustem review
<해외>
이는 생략하도록 한다. 먼저, 각자가 선택한 분야의 저명한 논문들을 읽을 것을 추천한다.
※ 추가로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 파이썬 공부 관련 도서, 딥러닝 공부 기초지식을 쌓기 좋은 도서를 추천해준다.
그 중 나는 딥러닝 개념을 복습하고자 '딥러닝 제대로 시작하기'를 대출하여 훑어보는 중이다.
' part 4 '는 기초 공부를 한 후, 분야 선택을 하라고 조언해준다.
우연히 저자가 주 연구분야로 삼는
자연어처리, 추천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나는 저자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며 조언들을 읽었다.
이 파트에서의 내용은 목차가 잘 요약하고 있다.
내가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내가 공부해온 것들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얻게 되었다.
' part 5 '는 전문가로서의 커리어와 부를 축적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학과 교수님 중 교수를 하며 회사 연구원직으로 병행하시는 교수님이 계시는데,
이래서 이 직종의 형태가 좋은 것 같다.
꼭 팀으로 하지 않고 코드도 혼자 연속성을 가지고 짜는 것이 효율적이라, 출근의 필요성이 낮다는 것.
그러다보니 겸직이 가능해지고 내 삶에 주어진 시간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맺으며>
공부할 것이 많은 분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이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공부를 더 해나가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했기에,
책을 덮는 순간엔 어느 정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공부한 걸로 할 수 있는 게 뭐지?
이거 분석해서 어떻게 써먹는데?
이게 사회나 회사에 도움이 되나?
라는 고민이 하루에도 몇 번이나 스쳐지나갔는데,
지금 당장 유의미한 분석을 하기는 어려운 게 당연하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마음을 가다듬고 방학동안은 정진해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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